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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크론병 크롬병 증상과 원인 치료

by jovial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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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대에서 4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 염증성 장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크론병 연예인으로 윤종신 씨가 앓고 있다고 밝힌 염증성 장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그렇다면 염증성 장질환, 특히 크론병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론병 기본정보

크론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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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이란 소화관 모든부위에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한종류입니다. 염증성 장질환 이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이라는 두 가지 병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또 아시아 전 세계적으로 그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서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면역적인, 장내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특징인 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장에서 계속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거나 만성적인 혈변을 보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론병 원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특히 동아시아 또 전 세계적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률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롬병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유전적인 소인도 있고 환경적인 유발 인자도 중요 하고요. 또 장내 미생물에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이 환경적인 유발 인자가 중요합니다.

 

과거에 없던 병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는 급격히 산업화가 진행된 나라이기 때문에 환경적인 유발 인자가 중요 하겠고 특히 관심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서구화된 음식등  식생활의 큰 변화로 크론병이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크롬병 원인

 

크론병 증상

크론병의 증상은 개개인 마다 다 다릅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사람마다 질병이 침범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증상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만성적인 복통 그리고 만성적인 설사, 몸무게 감소입니다. 이외에도 항문 주위에 농양이나 치루가 생기고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식욕감퇴, 구토와 발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 이상 원인 모를 설사가 지속되게 되면 크론병을 특히 의심해야 되고 특히 이러한 설사가 젊은 연령 20~40대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크론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론병 증상

 

크론병 진단

크론병은 어떤 특정 검사를 한 가지를 해서 진단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러한 병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검사를 하고 또 크론병과 비슷한 질병들을 하나하나 배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진단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아무래도 대장내시경 검사가 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특징적인 장의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또 조직검사를 통해서 염증들의 특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에 혈액검사 또 대변 검사, 영상검사 특히 CT나 MRI를 통한 소장 촬영 검사를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

진단

 

크론병 수술 및 치료

크론병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원인을 잘 모르고 있다가 장 파열이나 장폐색 등으로 응급실을 찾아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수술을 하면서 진단되는 경우도 꽤 흔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그걸로 치료가 끝나면 좋을 텐데 아쉽게도 크론병은 장 소화기관 전체를 침범하는 병이고 계속 병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크론병은 약물 치료를 기본으로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 할 때는 몇 가지 특징적인 약물들이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기본적인 염증 조절제인 아미노 살리실산 제제부터 최근에 급격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사제 라고 합니다.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갖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또한 진단이 늦어져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습니다.

 

크론병을 예방할수 있나요?

크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또는 크론병을 예측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론병의 가족력이 있는 가족에서 건강한 가족 중에 크론병이 발생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 무엇일까 하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는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에서 크론병이 급격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어떤 환경적인 이유, 특히 음식물의 변화 같은 것들이 많이 거론이 되기 때문에 우선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줄이고 당류의 섭취를 많이 줄이고 일반적으로 흔히 권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일차적인 예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크롬병에 걸리고 나면 내가 이병으로 인해서 사회생활 못한다거나 원하는 일들을 못할 것 같은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특히 이 질병이 10대, 20대, 30대와 같은 젊은 연령에서 주로 발병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연령층들은 사회적으로 활동이 활발해야 되고 꿈이 많은 시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으로 인한 걱정과 두려움이 큽니다.

 

그렇지만은 최근에는 이 질병에 대해서 많이 연구가 이루어졌고 또 훌륭한, 좋은 치료제가 많이 개발되면서부터 질병의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을 통해서 질병을 빨리 관리하고 치료하게 되면 원하는 일을 잘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론병은 염증이 조절되는 시기와 갑자기 악화되는 시기를 반복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환자들이 자주 병원에 가야 되기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에서 아무래도 어째 빠져야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회적인 배려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크론병 환자는 반드시 금연

일단 크론병으로 진단 받으면 반드시 금연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질병이 잘 조절되지 않게 하고 또한 수술 이후에도 질병이 계속 재발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또한 금연할 때도 단순히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기본적으로 장 질환 입니다. 주 증상이 설사와 복통 이기 때문에 이 질병의 염증이 심한 시기에는 배변활동에 큰 곤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화장실 같은 사용 문제에 있어서도 환자들에게 양보해 주고 하는 배려의 문화가 절실하겠습니다.

 

이 질병을 처음 진단 받거나 초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할 때 상당히 힘듭니다. 병원도 자주 와야 되고 몸도 아프다 보니까 많이 위축되고 많이 우울한 감도 많이 듭니다.

 

이럴 때 가족과 의료진이 적절히 계속 심리적인 지지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서 질병을 이겨낼 수 있고 그를 통해서 우리 젊은 환우들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는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은 어렵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금연

 

크론병 식사

크롬 병 환호와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사입니다. 크론병은 염증이 심해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활동기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염증이 잘 조절되는 관해기가 있습니다.

 

염증이 잘 조절될 때는 특별히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음식 조절이 필요한데요. 이럴 경우에는 가수 분해가 잘 되어 있고 소화가 잘되는 아주 부드러운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출처: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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