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관절 건강 지킴이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일명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리는데요. 인도 고산지대 등에서 극심한 온도차와 모래폭풍을 견디고 자라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을 채취해서 굳힌 100% 식물성 원료입니다. 

 

2년에 한 번 채취를 하는데 한 그루당 400 에서 500g 정도로 극소량만 얻을 수 있어서 귀한 대접을 받아왔는데요. 보스웰리아는 인도 전통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서 만성 염증 및 설사등에 사용했다는 기록도 돼 있고요. 또 아주 오래 전부터 높은 소염 진통 효과로 진통 및 염증 치료에 지속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유황인데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그 효능이 기록돼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유황, 그러니까 보스웰리아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요. 새살을 빨리 돋게 해서 몸속의 여러 곳을 낮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국내도 한방 관절염 치료에 널리 사용하고 있고요.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음으로 그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연골은 한번 닳면 재생이 되지 않는 소모성 조직인데요. 그 두께가 겨우 3에서 5mm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연골 손상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 염증인데요. 연골이 파괴되면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과잉된 염증 세포는 연골 주변을 공격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활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관절염과 관절 통증도 점점 더 악화될수밖에 없는데요.

 

관절 통증을 다스리고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두가지, 염증을 억제하고 연골을 보호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골은 혈관과 신경분포가 아주 적은 조직이여요 그렇기 때문에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서 연골이 거의 70% 수준까지 닳아 없어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만약 무릎 관절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연골은 이미 닳아서 손상된 상태라고 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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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의 대표 건강효과는 관절건강입니다. 보스웰리아의 주성분,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성분인  바로 보스웰릭산 덕분이라고 합니다.

 

1. 염증 억제

체내 염증 물질을 만드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서 관절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염증을 유도한 연골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 처리를 했더니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45세 이상의 남녀 대상으로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실험군에게 통증에 대한 수치를 0에서부터 3으로 표현하게 했습니다.그 결과 관절 통증, 활동 장애, 부기 수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보스웰리아를 섭취한 실험군의 관절 통증 수치가 2.7 심한 정도에서 0에 가깝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무릎 구부림이나 도보거리 증가, 계단 오르기, 활동 범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입증한 또 다른 실험도 있는데요. 40대에서 70대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6개월간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보스웰리아 섭취군은 섭취 2개월 후부터 관절 통증하고 활동 장애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통 소염 효과가 있는 추출물의 섭취를 중단하고 나서는 통증 수치가 다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보스웰리아 섭취 실험군에서는 섭취 중단한 한 달 후까지 염증 억제 효과가 계속 유의미하게 유지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연골보호

보스웰리아는 염증 억제와 더불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까지 지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보스웰리아의 주성분 보스웰릭산이 연골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골에  염증이 발생한 실험군을  대상으로 보스웰리아를 섭취시킨 결과 염증 유발 세포 기능 저하되는 것은 물론 및 연골 세포 보호에도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연골 보습에 도움

 보스웰리아의 또 다른 핵심성분인 테르페노이드가 있는데요. 테르페노이드 성분 역시 염증 예방은 물론이고 연골의 보습에도 도움을 줍니다.

 

연골 내 수분은 탄력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인데요. 연골의 보습을 시켜준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빠져나가는 수분을 지켜서 연골의 탄력성 및 뼈의 완충작용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 먹는 법, 활용법

보스웰리아 차

1,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4g을 차 거름망에 넣고 달여준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고 10~20분 정도 달여준다.

* 다시 팩이나 거름망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용기에 보스웰리아가 껌처럼 달라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달인 보스웰리아 물을 용기에 담는다.

4, 보스웰리아 차를 하루에 나눠서 마시면 된다.

*물 대신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 파스

보스웰리아 가루와 달걀흰자를 섞어 농도를 조절한 후 하루에 20~30분씩 보스웰리아 파스를 한다.

 

보스웰리아 부작용 및 주의사항

보스웰리아는 섭취 시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 하고요.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가 유발될 수 있으니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0mg으로 적정량을 지켜서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식품 안전처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이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절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오히려 운동을 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관절염이 더 악화됩니다. 

관절을 자주 움직여줘야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유연해져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관절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tv조선퍼팩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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