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효능과 부작용, 뇌 건강 치매 예방에 도움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에서 추출한 성분인데요 줄여서 ps라고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해외에서는 뇌 기능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레이건 로널드 대통령도 알츠하이머에 걸렸을 당시에 치매치료와 함께 포스파티딜세린을 챙겨서 드신 걸로 유명하고요. 미국 FDA에서도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인증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도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있는데요. 노인 10명 중에서 1명꼴로 걸린다고 합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가장 많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랑 혈관성 치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알츠하이머는 치매에서 약 70% 정도를 차지하는 퇴행성 뇌질환이고요. 8년에서 10년에 걸쳐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이 서서히 악화되는 병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약 20%를 포함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에는 뇌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뇌혈관 질환이 계속되면서 뇌조직이 손상되니까 생기는데요 갑자기 발생하거나 급격하게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늙어가는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주는 방법,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1.포스파티딜세린 역할은?
대두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세포막의 필수 성분이자 인지질의 한 종류입니다. 전체 뇌세포를 구성하는 인지질 중에서 약 18~2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뇌의 부피가 줄어들고 기억력을 비롯해서 뇌 기능도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뇌 속의 포스파티딜세린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대두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세린을 채워주면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기억력과 학습력을 증진시키고 인지 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서 감소되는 우리 뇌 속의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외부 공급을 통해서 보충해줘야 뇌세포들이 건강하고 제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에는 뇌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서 치매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이런 독성 물질을 억제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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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사람도 섭취 가능
예방이 가장 중요한 병이 치매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실제로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300mg을 섭취하게 했더니 학습 인지력,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고 안면 인식 능력 같은 기능이 개선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뇌 활성화에 도움
우리 뇌 속의 세포들도 나이가 들면 노화가 되는데요. 뇌 속의 신경세포의 모습을 보면 잔가지처럼 뻗어있는걸 수상돌기라고 부르는데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 돌기를 통해서 빨리빨리 전달하고 기억을 저장하는 창고인 해마에 저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년과 고령에 접어들면 수상돌기들이 소실되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찌그러지는 등 퇴화가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정보들을 기억창고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돼서 기억력도 떨어지고 뇌 기능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감소했던 수상돌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해마가 축소된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3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게 한 결과 해마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해마는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고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해마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경도인지 장애로 진행할 수 있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포스파티딜세린은 해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하게 섭취하게 한 결과 해마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개월 된 쥐에게 포스파티딜세린을 27개월간 꾸준히 섭취하게 했을 때 해마의 수상돌기 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예방했던 효과가 있었습니다.

4. 치매환자들한테 도움
포스파티딜세린은 이미 치매 환자들한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치매환자 50명에게 포스파티딜세린 300mg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그리고 암기능력은 3.9년이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기억력에도 도움
또 다른 연구에서는 50세에서 90세까지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30명의 지원자들에게 12주간 꾸준히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집중력이 좋아지고요 공간에 대한 기억능력, 여러 가지 기억을 회상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6. 포스파티딜세린이 풍부한 대두 얼마나 먹어야 할까?
콩에 들어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이 인체에서 좋은 작용을 하려면 하루에 300mg을 먹어줘야 합니다. 이것을 콩으로 계산하면 무려 15kg이라고 하네요. 콩으로 만든 식품을 챙겨 드시되 부족한 영양분은 포스파티딜세린으로 도움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및 주의사항

포스파티딜세린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300mg 정도입니다.
과다복용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약처에서 인증한 제품인지 확인하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알레르기나 특이체질인 분이나 또는 임산부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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