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근육이 줄어들면 위험한 이유

 

 

근감소증

근감소증은 영어로 사코페니아 라고 불리는데요 Sarco근육에, Penia부족, 감소라는 뜻이 붙어 근육이 부족한 질병이라는 뜻입니다. 

근감소증은 운동량과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2017년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사코페니아(근감소증)를 질병으로 분류했는데요

이는 정상보다 근육량이 적은 것을  정식 질병으로 입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근감소증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질병이다. 하고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약이 없다는 겁니다.

 

장기에서 세포까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

근육은 전신건강에 분포되어 있어 줄어들면 전신건강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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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의 4분의 1이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데요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

단순히 연령 증가에 따른 근력의 감소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줄어드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그에 따른 단백질 부족 증상으로 근력 감소와 신체기능 저하 등의 개념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감소증으로 인해서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되고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만성질환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술 전후의 합병증이라든지 사망률 그리고 조기 사망까지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근감소로 인해 신체기능 감소, 만성질환, 심지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근감소증!

근육은 30세를 전후해 연간 1%씩 감소해 80대에는 20대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근육 저하 상태입니다. 또한 근육이 부족한 노인의 사망률은 남성의 경우 5배, 여성은 2배로 높다고 합니다.

 

근육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뼈대에 붙어있는 골격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골격근 외에도 우리 몸에는 췌장이나 간이나 대장 또 뇌와 같은 우리 몸의 장기에서부터 또 혈관과 신경 심지어는 면역세포까지 우리 몸 곳곳에서 근육의 영향이 미치치 않는 곳은 없습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여러 병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겠습니다.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은 생명까지 위협,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을 생존 근육이라고 하는데요

생존 근육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은 필수고요 근육에 붙어있는 단백질이 잘 채워져야 합니다. 

 

우리 몸에 600여 개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단백질 섭취가 가장 필요한 우리나라 60세 노년층 2명 중 1명은 단백질 결핍을 겪고 있다는데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경우에서 남성은 47.9%, 여성은 60.1%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단백질(Proteios)은 '첫 번째로 중요하다'라는 그리스어 'Proteios에서 유래됐는데요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 중의 하나이지만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체내에 축적되는 반면에 

단백질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g (체중 70g = 단백질 섭취량 56g) 적절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JTBC Life

 

https://exercise.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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