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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프롤린 유산균 다이어트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 방탄 유산균

by jovial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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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장 건강 관리법

장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유산균을 드시는 겁니다.
유산균은 장속의 유익균 증식을 돕고요. 또 유해균을 억제를 해서 장 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장 건강은 물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보면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장 환경이 안 좋아지면 장속에 뚱보 세균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장내에는 무려 1.5kg 정도의 세균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나쁜 유해균도 있고 좋은 유익균도 있습니다.

뚱보 세균은 유해균의 일종으로 우리 호르몬과 대사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습니다.
장 환경이 안 좋아져서 뚱보 세균이 늘어나게 되면 건강한 장에서 만들어낼 효소나 호르몬 생성에도 지장이 생기고요.적게 음식을 먹어도 지방 조직의 지방을 축적시키게 됩니다.

또 우리 몸이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돼서 식욕을 과하게 만듭니다. 이때 다이어트 하겠다고 식욕을 억누르게 되면 뇌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번식이 되면 장에서 만들어진 세로토닌이 줄어들면서 짜증이 늘거나 초조해지기도 쉽습니다.

한 실험에 따르면 마른 쥐에게 비만인 쥐의 장에서 채취한 세균을 넣어줬는데 살이 쪘고요. 마른 쥐의 장에서 채취한 세균을 넣었을 때는 살이 찌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장속에서도 뚱보 세균처럼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이 있으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 임상 영양학 보고에 따르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유산균을 섭취하게 했더니 복부지방은 4.6%, 피하지방은 3.3% 감소했다고 알려져 있고요. 즉 유산균 섭취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건강한 장내의 새균 비율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8:2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인데요. 요즘 현대인들으은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이 징 환경에 좋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장 내 환경을 평균치로 계산했을때 유익균이 63%, 유해균이 37%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장 내의 세균 비율인 8:2와 비교를 했을 때 균형이 많이 깨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우리가 잘아는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건강과 장에 좋은 미생물을 통틀어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이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이기 때문에 먹이 즉 식이섬유나 올리고당등 프리바이오틱스가 필요합니다.

유산균을 장에 넣어 줬는데 먹이가 없다면 유산균이 굶어 죽겠죠. 거꾸로 유산균 먹이가 아무리 많아도 균 자체가 없다면 먹이는 쓸모가 없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이 두 가지를 같이 섭취하시면 유산균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돼서 장 건강을 지키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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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 유산균 이란

유산균이 프롤린을 만나면 살아서 장까지 간다
유산균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 잘 죽는다는 겁니다.
우리가 유산균을 먹으면 90%는 벌써 이미 장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다 죽고요.
남은 10%마저도 장까지 갔을 때는 1%밖에 안 남아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담즙산위산 같은 산 성분의 공격을 당하면서 다 사멸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사멸해 버리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유산균은 장까지 더 잘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게 있는데요. 프롤린이라는 물질을 투입하는 건데요.
프롤린이란 식물이 강한 태풍이나 비바람에 견디기 위해서 자신을 100배 이상 증식시키면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을 응용해서 프롤린을 유산균에 투입하게 되면 그 유산균도 튼튼해지는데요. 이거를 프롤린 공법이라고 부릅니다.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해서 균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겁니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도록 보호막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방탄 유산균이라고도 불립니다.
결과적으로 프롤린 유산균은 담즙산과 위산 같은 산 성분의 공격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프롤린 공법 유산균의 생존율은?

실제로 농촌 진흥청에서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유산균과 그렇지 않은 유산균의 생존을 비교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유산균과 프롤린을 함께 배양을 해서 2시간 동안 관찰을 해봤는데요.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유산균이 생존율이 훨씬 더 높게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산을 견디는 내산성과 담즙을 견뎌내는 내 담즙성 역시 증가가 됐는데요.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유산균은 위산에 강한 산성에서는 생존율이 4배 이상 높았고 담즙산에서는 2배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유산균이 생존율이 높다는 게 확인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롤린 유산균 속 단맛의 정체는?

프롤린 유산균은 건강한 단맛이 느껴지실 텐데요. 프롤린 유산균의 단맛은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로 올리고당, 이눌린 등에서 나오는 단맛인데요. 이것들은 유산균의 먹이로 단맛은 있지만 당도는 거의 없어서 체중 증가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또한 프롤린 유산균의 효과이기도 한데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가 되는데 세로토닌의 90%가 자연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산균의 섭취를 통해서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면 세로토닌도 증가를 합니다. 그러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만족감이 느껴지게 될 것이고 또 식욕 억제에 관여하는 렙틴 호르몬 분비까지 증가시켜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프롤린 유산균 먹는 방법

시원한이나 우유 또는 두유에 프롤린 유산균 가루을 섞어 드세요.
쿠키, 빵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에 프롤린 유산균 가루을 첨가하여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드셔도 좋습니다.
요거트에 프롤린 유산균 분말을 첨가하여 다양한 과일과 함께 드셔도 좋고요, 또는 우유에 프롤린 유산균 분말을 타서 시리얼과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프롤린 유산균 부작용

유산균은 하루 권장량은 3~8g, 티스푼으로 한두 스푼 정도 되는데요.
공복에 섭취하실 때는 물 한 컵을 드신 후에 위산을 내려가게 한 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또 유산균이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6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먹게 되면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에 5시간, 6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유산균을 고르실 때는 건강기능 식품 공식 마크를 확인하시고요. 상표 앞면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 마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품 보관법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유산균은 생균이기 때문에 냉장 보관인지 또는 상온 보관인지 확인해서 이에 맞게 보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출처:굿모닝정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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