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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불면증과 염증 배출에 도움

by jovial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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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체리의 종류에는 스위트 체리와 타트체리가 있는데요,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스위트 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스위트 체리보다 색깔도 더 빨갛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는 과일계의 레드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귀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100년 전부터 의약 목적으로 타트체리를 사용했다고 하는 기록도 있고요. 세계 3대 전통 의학서로 꼽히는 아유르베다와 다른 의학서적에 항염 작용이 뛰어난 과일로 기록돼 있기도 합니다.

타트체리는 과육이 쉽게 물러서 생과대신에 건조한 것이나 타트체리 농축액으로 섭취하게 되어 있고요 타트체리 분말이나 주스로 물에 타서 드실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에는 3대 필수 영양소라고 불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서 11종의 비타민 ,8종의 미네랄 등 심신에 안정을 주고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타트체리와 스위트 체리의 성분 함량을 비교해보면 염증 생성을 막아주는 비타민 A가 타트체리에 20배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도 스위트 체리에 비해서 20배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1. 숙면과 염증 배출에 도움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요. 또 활성산소가 증가하는데 활성산소는 조직 생성과 염증,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타트체리에는 천연 수면제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인데요 불면증 치료 약물로도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멜라토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몸의 파수꾼 역할을 합니다. 멜라토닌이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자연이 숙면을 하게 되고요 염증이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요. 2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40대가 지나면서부터 멜라토닌 분비 수치가 20대의 약 50% 정도 까지 떨어지고요. 60대가 되면 80% 이상 감소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는 이유도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멜라토닌을 보충해주면서 숙면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는 천연 수면 유도제의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브로콜리 보다도 30배, 마늘보다는 50배, 그리고 일반 스웨트 체리보다는 무려 100배나 더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2. 혈관 건강 UP

나이가 들면 만성 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곳이 혈관입니다. 혈관이 만성 염증에 의해서 손상을 받으면 고혈압이라든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에 상처가 생기면서 혈전이 생성되거나 혈관 질환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타트체리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혈관 벽의 밀도와 탄력을 높여줍니다. 또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으로 손상된 혈관의 건강을 타트 체리 속에 있는 안토시아닌으로 지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혈관 노화에도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체리 속에 있는 칼륨 성분 혈압을 낮춰주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 속의 비타민 A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타트체리 속에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혈관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인지 기능 UP

타트체리 속에는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생성하는 방어물질로 세포 산화 손상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서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요.

실제로 정상 지능을 가지고 있는 65세에서 80세 노인에게 12주 동안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주관 기억이 5% 증가했고요. 또 일회성 시각 기억 오류가 25%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타트체리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 중 하나인데요. 켐프페롤이라는 성분이 치매 발생률을 51% 나 낮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4. 관절 통증, 관절염, 근육통에 도움

염증성 질환인 관절 통증, 관절염, 그리고 근육통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7일간 타트체리 분말을 섭취시켰더니 근육통이 약 34% 가 줄었고요.

또 지구력을 요하는 달리기 경주를 하는 사람에게 경기 일주일 전부터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경기 후에 느껴지는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 비만 예방

타트체리가 염증을 배출해줘서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두 그룹의 쥐에게 동일하게 고지방식이를 먹게 하고 한쪽에만 타트체리 분말을 먹게 했더니 그 결과 타트체리 분말을 먹은 그룹이 체지방량이 18%, 복부지방량은 17%가 감소했고,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했습니다.


6. 통풍에 도움

요산의 농도를 낮춰서 통풍에 도움을 줍니다. 통풍은 요산이 많아서 우리 몸 여러 부위에 쌓이면서 염증이 생겨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통풍을 앓고 있는 633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타트체리를 섭취하게 했더니 통풍 위험이 35% 정도 낮아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및 주의사항

타트체리는 하루 권장 섭취량은 농축액 기준으로 20ml 에서 30ml까지만 물과 함께 섞어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요. 과다 복용 시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속 쓰림을 느끼시는 분은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병이 있거나 알레르기 특이체질인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타트체리 먹는 법

타트체리 먹는 시간은 정해진 게 없지만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1. 타트체리 주스
원액과 생수를 섞어 상큼한 주스로도 드시면 좋습니다.
2. 타트체리 에이드
사이다 탄산수에 타트체리 주스를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더운 날 얼음과 시원하게 드세요
3. 타트체리 요구르트
요구르트에 타트체리 원액을 첨가하시면 영양간식으로도 좋습니다. 꿀 조금을 넣어 드셔도 좋아요
4. 타트체리 샐러드
샐러드에는 드레싱에 식초 대신 타트체리 주스를 넣어 드셔도 맛과 영양이 풍성한 샐러드가 됩니다.
5. 타트 체리 주스 큐브
무더운 여름 타트체리 주스 큐브로 얼려 과일 주스에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출처:tv조선굿모닝정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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