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유산균
피부 유산균 정식 명칭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HY7714라고 하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입니다.
한국 여성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피부 보호막 유산균, 또는 피부 면역 유산균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피부 유산균 HY7714는 식품안전처로부터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수 있음으로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증을 받은 유산균입니다.
피부 유산균 효과
1. 콜라겐 생성 도움, 콜라겐 분해 효소는 억제
피부 건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양소는 콜라겐인데요. 우리 피부에서 진피층의 80%를 차지합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형태를 유지해주고 피부 세포 세포를 잡아주면서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뼈대같은 역할을 해주는 성분입니다.
피부 유산균은 세포내 프로콜라겐 생성량을 증가시킵니다. 프로콜라겐은 콜라겐이 되기 전 단계를 말하는데요. 프로콜라겐이 효소를 통해서 콜라겐이 되는 겁니다. 피부유산균은 내 몸에서 프로콜라겐 생산량을 증가시켜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서 주름을 생성하도록 하는게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인데요. 피부 유산균은 이 분해 효소인 MMP가 생기는 걸 막아주는 역할까지도 합니다. 즉 피부 생성을 도와주고 파괴되는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20대가 되면서부터 매년 1%씩 감소를 하고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의 수준까지 줄어들게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갱년기가 되면서 급속하게 줄다가 평균 49세, 폐경이 되고나면 이후에 5년 안에 몸속 콜라겐이 30%가량 손실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2. 피부 탄력,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
콜라겐 외에도 잘 챙겨야하는게 또 있는데요. 피부건강을 돕는 대표성분중 하나가 세라마이드입니다.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어해주고요.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성분인데요.
특히 피부 각질층이 있는 지방 성분, 세포 간 지질이라고 하는 성분의 47%를 차지하는 중요한 피부의 구성요소입니다.
피부 유산균이 세라마이드 분해를 감소하는데 즉 세라마이드가 잘 유지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성인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해서 12주 동안 피부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탄력이 21.73%, 그리고 수분 함량이 23.6% 개선이 됐고요. 피부 수분 손실량은 88.1%가 개선이 됐다고 합니다.
3. 유익균 증가, 장내 유해균 억제, 장 건강에 도움
장점막이 손상을 받으면 결론적으로 피부도 건조해지고 염증을 유발해서 건선을 비롯해서 피부건강을 위협할수 있습니다.
장과 피부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을 살펴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염증 내지는 자기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피부 질환의 유병률도 15~20%까지도 더 높았고요
또 다른 연구에서도 영아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장 건강은 곧 피부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장속에 살고 있는 장내 세균의 황금비율은 유익균이 25%, 그리고 중간 균이 60% 그리고 유해균이 15%입니다. 여기서 중간 균은 힘이 센 편에 붙게 됩니다. 유해균의 수가 조금이라도 많아지게 되면 중간 균이 유해균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장 건강이 전체적으로 나빠질 수가 있는데요. 때문에 장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것이 아주 중요하고 또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이 좋은 상태가 되려면 유산균이 계속 힘을 실어주고 지켜줘야 합니다. 대표적인 유산균이 락토바실러스인데요. 주로 소장에서 역할하면서 면역력 그리고 항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 구조의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 등에 도움을 줍니다.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제로 8주간 섭취를 하게 했을때 장 내 유익균은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해서 장내 염증이나 장누수 감소와 함께 피부 노화 지표도 감소를 했는데요. 이는 장내 세균층을 개선시키고 장벽 강화를 통해서 피부 상태를 개선시키는 원리라고 볼수 있습니다.
피부 유산균 부작용 및 주의사항
식품안전처에서 기준 유산균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1억에서 100억마리 정도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유산균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반드시 하루 섭취량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은 유산균인지 체크해보시고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 바랍니다,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에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 바랍니다.
출처"TV조선, 퍼팩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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